충남도, 특산품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

  • 등록 2008.08.12 10:31:03
크게보기

충남도는 농촌의 특산품을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육성대상 품목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시.군의 품목육성 계획서 검토와 현장평가를 한 뒤 오는 12월 육성대상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향토산업 육성대상으로 확정되면 3년 간 30억원이 지원된다.

현재 도내에선 청양 구기자와 당진 약쑥, 부여 굿뜨래밤, 서천 소곡주, 금산 인삼, 논산 젓갈 등 6개 품목이 향토산업 육성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청양 구기자의 경우 구기자샴푸와 구기자물, 구기자탁주, 구기차음료, 구기자차, 발효구기자, 구기자 효모발효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식품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향토산업 육성 대상으로 선정되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 등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