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쌀 자판기 통한 판매 확대

  • 등록 2008.08.07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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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자동판매기를 통한 경기미의 시중 판매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경기도쌀연구회가공센터영농조합법인(이하 경기쌀연구회)과 한국나락판매가 쌀 자판기 운영 및 홍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나락판매는 경기쌀연구회로부터 1등급 벼를 공급받아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주요 아파트 단지 및 상가에 설치된 조곡용 자판기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성인터텍연합도 경기농협미곡종합처리장으로부터 1등급 현미 2500t을 받아 현미용 자판기를 통해 판매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두 종류의 자판기 모두 소비자가 5~10분도 중 하나를 선택하면 기계 안에서 즉석 도정된 쌀이 나오며 조곡용 자판기의 경우 일반 벼 외에 유기농과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세븐라이스'도 함께 판매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초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쌀 자판기를 통한 경기미 판매를 시작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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