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신선식품 하루 3번 배송"

  • 등록 2008.07.31 13:47:58
크게보기

훼미리마트는 삼각김밥 등 유효기간이 짧은 신선식품의 생산ㆍ배송 횟수를 기존 1일 2번에서 3번으로 늘렸다고 31일 밝혔다.

신선식품 생산ㆍ배송이 3차례로 늘어나면 고객에게 상품이 제공되는 시간이 기존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4시간 단축돼 제품 선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훼미리마트는 설명했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24일부터 수도권 지역 1천개 점포를 대상으로 `1일 3회' 시스템을 시행했으며 내달 중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이후 지방 점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최근 먹을거리 안전에 민감한 점을 감안, 신선식품 품질유지를 위해 생산ㆍ배송시스템을 개선했는데 먼저 적용된 수도권 점포의 경우 해당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0% 증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