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은 학생 건강 무시한 발상"

  • 등록 2008.07.14 17:53:08
크게보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14일 서울시 국·공립중학교 교장단이 학교 급식을 2010년까지 직영하도록 의무화한 학교급식법에 대해 위탁도 가능하도록 입법청원키로 한 데 대해 "학생 건강을 무시한 처사"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가 직영 급식을 의무화하도록 학교급식법을 개정한 것은 위탁급식에서 식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근본적으로 해결해달라는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이 전국 1등인 서울시에서 교장선생님들이 위탁급식을 주장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들은 1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서한을 시교육청에 전달키로 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