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쌀품종 인증기관' 지정

  • 등록 2008.07.10 1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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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강주석 원장)이 '쌀 품종 유전자분석 공식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10일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 품종 유전자분석 공식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농가에 쌀 품질분석과 품종판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기존에 분석하던 단백질 함량 및 완전립 비율, 식미치 등 쌀 품질 분석과 병행해 품종 혼입 여부까지 판정할 수 있게 돼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품질분석 서비스의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요청이 들어오면 무상으로 검정해 줄 계획이며, 품종판별 서비스는 분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조만간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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