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와플사업에도 진출

  • 등록 2008.07.06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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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가 운영하는 ‘델리아띠’는 7일 월요일 오후 5시 문정동 본사에서 벨기에 현지 최대 와플생산업체인 밀캄프사와 한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하는 업무조인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와플사업을 추진한다.

2007년 ‘델리아띠’ 런칭을 시작으로 베이커리, 에스프레소 카페업계에 진출한 제너시스그룹은 이번 업무조인식을 계기로 와플을 ‘델리아띠’의 주력 메뉴로 선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인식에는 ‘빅토르 위’ 주한 벨기에 대사가 참석해 벨기에 와플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벨기에 밀캄프사는 연간 1억 8000만개의 생산력을 갖추었으며, 1932년부터 정통 벨기에와플을 생산해 온 76년 전통의 벨기에 현지 최대 규모의 생산업체로 밀캄프사의 플레인 벨기에와플은 벨기에 현지에서 제조된 최고의 제품으로크리스털 슈거와 천연 버터가 국내에서 제조된 경쟁 브랜드의 ‘벨기에식 와플’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델리아띠 관계자는 "1차 예비 공급량 8만개 중 조기 입고된 밀캄프사 벨기에와플 1만개가 전국 11개 매장에서 10일만에 판매가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델리아띠 관계자는 “밀캄프사와의 업무조인식은 최근 점점 심화되고 있는 벨기에와플 시장의 경쟁우위 요소 확보를 위한 것이며, 향후에도 세계 최고의 벨기에와플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밀캄프와의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벨기에와플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델리아띠는 공급된 플레인와플에 다크초콜릿.화이트초콜릿.메이플 시럽 등을 토핑해 총 8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후레쉬프룻 와플.바나나&아몬드 와플.아이스크림 와플 등 다양한 와플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2007년 3월 이대앞에 1호점을 오픈한 ‘델리아띠’는 벨기에와플ㆍ샐러드ㆍ샌드위치ㆍ스프ㆍ커피 등 총 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고 빠르게 골라먹을 수 있어 빠른 생활패턴을 추구하는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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