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다올찬수박 서울서 페스티벌

  • 등록 2008.07.04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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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여름철 수박의 대표 브랜드인 다올찬수박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서울 페스티벌을 열었다.

박수광 음성군수와 윤병승 군의회 의장을 비롯, 재경 음성군민회원, 음성군과 자매결연한 서울지역 부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6일까지 계속 되며 군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다올찬수박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음성 다올찬쌀 500g을 증정한다.

또 돌발퀴즈를 맞춘 고객에게는 상품으로 수박을 지급하며 수박씨 멀리 뱉기, 수박씨 알아 맞추기, 수박 시식행사 등의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란 의미를 가진 음성 다올찬수박은 11도 이상의 당도로 뛰어난 맛과 아삭아삭한 육질이 일품으로 겉과 속 모양이 선명하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박에 비해 신선도가 우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농가 자가진단과 함께 군내 6개 농협으로 구성된 다올찬수박 연합사업단에서 공동선과를 거쳐 합격한 우수한 품질의 수박만을 공급하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올해 758농가가 603㏊에 수박을 재배, 370억원의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비가림 시설과 친환경농자재, 자동 개폐기, 수확작업단 운영, 판매촉진 행사, 홍보사업 지원 등을 통해 수박 생산 및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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