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피부과 화장품'시장 진출

  • 등록 2008.06.17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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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피부과 체인 '엔비클리닉'과 공동 개발한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는 LG화장품연구소와 전국 20여개 피부과로 구성된 'NB클리닉' 체인의 피부과전문의들이 문제성 피부를 위해 개발한 피부과 화장품, 일명 '코스메슈티컬'이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영어단어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뜻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rutical)'의 합성어로 피부과학 개념이 결합된 화장품을 뜻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 복합성분 '카퍼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의 탄력과 건강을 더해주며 마다가스카르 지방에서 자생하는 '센텔라 아시아티카'에서 추출한 '아시아티코사이드', 알로에베라, 카모마일 등 성분이 문제성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는 LG생활건강 제품을 취급하는 뷰티플렉스와 마트는 물론 NB클리닉 피부과에서 함께 판매된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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