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 시장 지각 변동 조짐

  • 등록 2008.05.26 11:32:13
크게보기

해태음료는 한국네슬레의 캔커피 ‘네스카페 레귤러’ ‘네스카페 카페라떼’ 2종을 생산해 이달 27일부터 유통한다. 기존 ‘네스카페’의 품질 및 디자인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해태음료, 브랜드 매니저 김영건 팀장은 “지난해 해태음료는 캔커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7%정도의 성적을 보였다”며 “해태의 탄탄한 전국적 유통망에 ‘네스카페’라는 빅 브랜드 파워가 접목될 경우 캔커피 시장 판도 변화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해태음료와 한국네슬레가 시장 점유율 확장에 도전하는 캔커피 시장은 연간 2200억원 규모이며, 현재는 롯데칠성이 59%를, 동서식품이 21%를 점유하고 있다.
  
해태음료는 한국네슬레와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인 ‘네스프라페’를 독점 판매 중이다.

한편 해태음료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네슬레와 커피 사업 부문에 대한 업무 조인식을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네스프라페’ 출시로 두 회사의 합작품의 첫 행보를 알린 바 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