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 복판, 미모의 쇼콜라티에가 지나가는 사람들 눈을 사로잡는다.
쇼콜라티에란 초콜릿의 프랑스어인 쇼콜라에서 파생된 용어로 ‘초콜릿 아티스트’ 즉 ‘초콜릿 장인’이란 의미.
이 초콜릿 장인이 명동에 나타난 이유는 바로 롯데제과에서 최근 출시한 ‘가나프리미엄파이’시식 행사 때문이다.
초콜릿 맛을 부드럽게 하는 템퍼링 공정을 통해 만든 템퍼 초코와 케이크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는 효소제제를 첨가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롯데 ’가나프리미엄파이’가 진짜 초콜릿 파이라는 승부수로 초코파이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전, 진짜 초콜릿 파이를 찾아라” 라는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20일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유통기한과 보존상태 등 같은 조건 하에서 롯데 ‘가나프리미엄파이’와 타사 초코파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한 후 그 맛을 비교 평가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의 평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 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가나프리미엄파이’는 입 안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초콜릿의 부드러움이 다르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짜 초콜릿으로 만든 프리미엄 파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풍부하고 깊은 맛뿐만 아니라 트랜스지방 제로에 비타민 B1, B2, 나이아신이 풍부한 영양강화 밀가루를 사용하여 건강까지 생각한 롯데 ‘가나프리미엄 파이’가 몰고 올 초코파이 시장의 프리미엄 열풍이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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