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주요식품 위해성분 목록 작성 추진

  • 등록 2008.05.08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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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속 위해요소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발생하기에 앞서 미리 식품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식품 500대 품목에 대한 '유해물질 프로파일 작성' 사업을 올해부터 2012년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은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500대 품목을 선정해 원료나 조리.가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김치, 커피, 만두, 두부, 라면, 어묵, 햄버거, 콩기름 등 주요 100대 품목의 위해성분 목록이 작성된다.

식약청은 프로파일 작성 과정에서 확인된 유해우려물질 가운데 기준.규격이 없는 물질에 대해서는 우선관리물질로 설정해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기준.규격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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