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삼인 홍삼가공공장 첫 삽

  • 등록 2008.04.29 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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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삼 한삼인은 29일 충북 증평군 초중리에 GMP 시설을 갖춘 홍삼가공공장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대지 8만5269m2, 연면적 2만5791 규모로 건립되는 이 공장은 컴퓨터와 마이크로 프로세스를 이용한 농축액, 파우치 생산의 전자동화 및 중앙제어 시스템 운용, GMP 구역내 온 습도 및 환기 자동 조절, 건물 자동제어시스템에 의한 에너지절감 시스템 적용 등 최첨단 GMP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는 홍삼 가공공장의 단인 GMP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농협 한삼인 측은 “공장 신축이 완료되는 내년 6월부터 2015년까지 연간 매출액 4000억원을 목표로 하여 대한민국 인삼시장을 선도하겠다” 며 “이번 GMP 시설 홍삼가공공장의 건설과 최근 홍삼산업의 확대에 발맞춰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미 작년 7월부터 한삼인 가맹사업을 추진해 현재 50호 가맹점을 개설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호점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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