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는 일이 잦아진다. 외식은 온 가족이 함께 나가게 마련인데,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우 훌쩍 10만원이 넘을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러나 외식업체의 회원카드와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면 상당히 돈을 절약. 알뜰외식을 즐길 수 있다.
마르쉐의 고객카드 '아모제 클럽'은 식사한 금액 3%를 아모제 포인트로, 2.4%를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동시에 적립해주고, 1만포인트를 적립하면 무료 식사권 1만원, 15만포인트면 1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스는 '골드포인트 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식사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하며 3만점 이상은 애피타이저 쿠폰, 5만점 이상은 프리밀 쿠폰, 100만포인트면 유럽여행권 2매를 받는다.
베니건스는 고객카드 회원에게 특정 기념일에 샐러드나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011 티티엘 카드 소지자에게는 식사금액의 20%(평일), 삼성 지앤미 카드로 결제하는 사람에겐 10% 할인 혜택을 주며, 화요일에 아멕스 블루카드로 결제하면 식사금액의 20%를 공제해준다.
롯데리아는 고객카드 소지자에게 10% 할인과 5% 적립의 혜택을 주며, 생일을 맞은 고객이 그 달에 매장을 방문하면 생일축하 포인트로 5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파파이스는 고객카드를 가진 고객에게 1000원당 100원을 할인해주고 구매 실적에 따라 다양한 파파이스 이메일 쿠폰을 발송해준다.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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