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업계 ‘옛 영화’불지피기

  • 등록 2008.04.11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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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음료에 이어 녹차티백 및 가루시장이 신제품 출시를 통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녹차시장은 지난해 유해 파동을 겪으면서 정체현상을 빚었으나 최근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반전을 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식이섬유가 강화된 ‘설록 식이섬유 가루녹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루녹차에 식이섬유를 첨가해 만든 것으로 식사전후 마시면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해 배설을 촉진하고 식전 포만감을 증가시켜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녹차원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국내산 녹차 현미녹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깨끗한 청정지역, 친환경 직영다원, 우수농산물인증 찻잎을 컨셉으로 국내산 녹차만을 담아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제조했다.

녹차원 관계자는 “녹차원의 새로운 녹차라인은 찻잎의 생산에서부터 최종제품까지 일원화된 최고 품질의 녹차를 의미한다”며 “높아진 품질기준을 통해 차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진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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