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아침을 거르기 쉬운 일반인,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새싹&씨앗' 우유를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싱그러운 새싹과 씨앗의 건강함을 담은 온 가족을 위한 아침대용 건강우유 '새싹&씨앗'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10일밝혔다.
'새싹&씨앗'은 지방.칼로리.당 함량 등은 최소화하는 대신에 몸에 좋은 야채새싹과 곡물, 씨앗을 넣은 건강한 가공우유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브로콜리, 알팔파, 양배추 등 6종의 야채새싹과 해바라기씨.호박씨.쌀.현미 등 15종의 곡물과 씨앗을 적절히 혼합해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곡물, 씨앗 등을 주재료로 하여 엄마가 집에서 직접 갈아 챙겨주는 아침식사의 건강함을 그대로 살렸으며, 제품 디자인도 우유 속에 든 곡물과 새싹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를 사용했다.
750ml 대용량과 300ml 용량 두 종류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소비자가격은 각각 2000원, 1200원.
매일유업 관계자는 " '새싹&씨앗'은 직장인, 학생 등 아침을 거르기 쉬운 현대인의 아침대용 건강우유로 향후 조식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웰빙 트렌드의 하나인 곡물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야채새싹 등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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