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 지역의 축·수산식품 분야의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31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축·수산식품 가공업체 관계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개발 및 참여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는 내년에 열리는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수산관련 업체의 웰빙식품 개발 및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웰빙식품엑스포 개최배경 및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웰빙식품엑스포를 통해 지역 축·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는 △한우 브랜드육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우유류 △돼지 브랜드육 및 가공품 △각종 계란제품 △염소, 양봉, 사슴 관련 제품을 참여토록 하고,
체험행사로 △착유체험 △치즈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유제품 개발, 식육가공품 개발, 수산식품 개발 등 관련 상품 개발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래를 담는 건강 생명산업-웰빙식품”이란 주제로 열리는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2009년 9월 11일~9월 27일까지 삼거리 공원 일원에서 △전시부문 △공연부문△체험부문 △학술부문 △테마상품개발 부문 등으로 보고, 듣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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