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우리가 바로 농촌관광 지도자"

  • 등록 2007.11.08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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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시환)이 농촌관광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그린투어 경영대학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농촌관광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자원 발굴능력을 배양하고 농촌관광 마을가꾸기 활성화에 의한 농가소득증대 및 도시민들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그린투어경영대학’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하여 매년 50명씩 지난 해 까지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농촌관광을 이끌 지도자 양성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및 사회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부터 16일까지 48명이 참여하고 있는 ’2007 그린투어 경영대학‘은 주입식, 일방통행적 강의방식을 지양하고 워크숍, 토론 등 참여 학습 방식을 활용하고 다양한 성공사례 소개 및 현장 실천가의 생생한 경험 그리고 견학을 통해 현장 지향성을 강화하여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상품화 기획 및 운영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된다.

또한, 저명한 강사를 초빙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시책방향,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육성방향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강원 화천 토고미 마을 등 현지견학을 통해 농촌체험기법 실습과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농촌관광마을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김덕환 농촌관광담당은 “그린투어 경영대학 수료자가 청양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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