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대기업 의존도 크다

  • 등록 2007.09.27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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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발표한 식품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식품대기업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진흥원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종업원수가 10인이하 사업장은 모두 1만204개로 매출은 1조9200억원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액 27조1000억원 대비 비중이 7.11%에 불과했다.

하지만 500인이상 대기업의 업체수는 37개에 지나지 않았지만 매출액은 9조7810조원으로 36%의 비중을 보였다.

매출액 규모에서도 1년 매출이 5억원미만인 업체수는 1만3607개로 총매출은 1조1300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50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린 업체는 5개소였지만 매출은 총 5조0673억원으로 점유율은 18.7%나 차지했다.

한편 주요 식품별 출하액 순위에서는 면류의 봉지라면이 1조1165억원의 출하액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음료중 탄산음료(9783억원), 과실채소음료(9228억원), 기타음료(8928억원)등이 2-4위를 나타냈다.

또한 수산물가공품이 6865억원, 스낵과자류가 6694억원, 일반가공품중 기타가공품이 6458억원, 식빵 및 빵류가 6317억원, 밀가루 5982억원, 비스킷류가 5525억원의 출하액을 각각 나타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llst65@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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