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시장에도 건강바람이 불고 있다.
함초, 검은깨, 녹차 등 건강원료들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 셈이다.
던킨도너츠는 음료제품에 건강원료를 사용한데 이어 도너츠에도 웰빙원료를 적용시켰다.
던킨도너츠는 다이어트, 피부미용, 고혈압 등 각종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함초를 이용한 함초 츄이스티와 함초 머핀을 내놨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펄이나 염전에서 주로 서식하는 한해살이 풀로 육지에서 자라지만 바닷속 염분을 흡수해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던킨 측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영양소가 풍부한 함초를 이용한 신개념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웰빙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피크림은 녹차향이 한껏 묻어 나는 ‘그린티 파우더드 레몬’을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이스트로 부풀린 쉘 도너츠의 속을 레몬 필링으로 가득채운 후 녹차 슈가를 뿌려 상큼한 레몬맛과 깔끔한 녹차향의 조화가 느껴진다.
녹차는 옛부터 항비만작용, 항당뇨작용, 해독작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푸드빌의 도너스튜디오는 검은깨가 뿌려진 ‘검은깨 화이트 초코’를 출시중이다.
검은깨는 검은콩, 검은쌀과 함께 블랙푸드를 이끄는 소재로 신장을 보하고 탈모예방,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서는 흑임자라 불리며 변비치료와 영양강장제로 이용해 왔다고 알려져있다.
이 제품은 달콤한 화이트 초콜렛 글레이즈 위에 고소한 검은깨를 뿌려 맛과 건강을 다챙겼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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