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위해분석 심화교육’ 실시

  • 등록 2007.08.27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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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식약청 직원, 산업계, 연구소, 소비자단체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해분석 체계 마련을 위한 ‘위해분석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위해분석 기본교육을 실시해 청내·외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위해분석(위해평가, 위해관리, 위해정보교류)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 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위해분석 심화교육을 통해 위해평가 사례분석 및 실습 등 선진국 수준의 위해평가 기법을 습득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위해평가 전문가 인프라를 확대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 대상을 식약청 직원 뿐 아니라 업계, 연구소, 소비자단체 등 관련 부서 직원들로 확대해 민간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유도하고 전반적으로 식품 산업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위해평가 및 위해관리 등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위해분석 전문가 인프라 확대를 통한 관련 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young1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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