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유성진 세린환경 대표

  • 등록 2007.08.23 2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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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위생처리 관건 살균과정에 달려
식재료 공장 살균 소금 이용 시스템 효과적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서 식중독 발생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살균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

세린환경기술 유성진 대표는 단체급식소의 위생처리의 관건은 살균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그동안 여름철에만 국한됐던 식중독사고가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철에도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학교급식에서 식중독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교육관계자 뿐아니라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매년 교육예산이 식재료 및 식자재 교체비용으로 배정되고 있지만 식중독 사고가 감소하지 않고 늘어만 가는 것은 단순히 식자재를 교체하는 것으로 끝날뿐 위생처리는 뒷전이라 생기는 문제라며 식재료 공급 업체의 안전불감증을 꼬집었다.

유 대표는 “새로운 음식에 청결하지 않은 음식을 담거나 청결한 음식을 더러운 그릇에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준다면 당연히 식중독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반문했다.

특히 일선학교 및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들은 위생처리의 일환으로 일명 락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용도별로 소독약 함량을 조정하는 것이 번거로워 외면하고 있다며 이것도 식중독 발생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는 일본의 기술을 도입해 단체급식소 및 식재료 생산공장의 살균처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HACCP대응 소금을 이용한 살균 시스템을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

유 대표는 이 장치는 일반소독약과는 다르게 우리가 흔히 먹는 소금을 전기분해해 살균수를 만들기 때문에 안전면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미 식약청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아 보급돼 보다 안전한 위생처리를 할 수 있고 2006년 12월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HACCP 설비에도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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