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식품안전 협력 강화

  • 등록 2007.08.01 1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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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 안전 확보 일환으로 중국과 상호 식품안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수입식품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출국(중국)이 부적합 원인을 신속히 조사해 개선 내용을 수입국(한국)에 통보하도록 하는 등 수출국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한ㆍ중 식품안전 협력약정(MOU)'을 개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ㆍ중 식품안전관리 및 검사기술 협력 연구회'를 발족해 양국 간 식품위생 제도와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대해 공동 조사, 연구하기로 했다.

또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과 중국 산둥성 식품검사기관 간의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지방검사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국내 수입물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수입식품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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