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지난 2.4분기 매출 6844억원, 영업익 5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39.6% 각각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순이익은 작년 2.4분기 470억원, 올해 1.4분기 266억원에서 2.4분기에는 4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CJ 관계자는 "2.4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작년에 행사한 삼성생명 교환사채와 드림웍스 스튜디오 지분매각에 따른 경상이익 감소와 공정위의 과징금 계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조3793억원, 영업익은 116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8.6%와 23.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17억원으로 83.1% 감소했다.
CJ는 상반기에 한일약품의 합병 효과가 나타나고 신선제품 등 프리미엄급 가공식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식품부문 17.1%, 생명공학부문 8.6%, 사료부문 6.7%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는 특히 행복한콩 두부, 맛밤, 미초, 한뿌리, 다이어트 제품 등이 매출 호조를 보인 가공식품이 38.7% 증가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고 탈모치료제인 스칼프메드 매출이 호조를 보인 제약부문이 3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CJ는 "상반기 영업익이 늘어난 것은 작년부터 전사 차원에서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활동으로 전 사업장에서 원가절감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TOP 활동을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