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인에 김영모 대표 선정

  • 등록 2007.07.23 1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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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 회장이자 김영모과자점 대표 김영모(55)씨가 노동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이 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지난해 8월부터 성공한 기능분야 종사자중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달 1명씩 선정, 표창하고 있다.

김대표는 현산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7살에 경북 왜관 맛나당 제과점에서 빵집 보조로 일을 시작, 1982년 서초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김영모과자점'을 세우면서 한국최고의 제과점을 지향하는 장인으로 우뚝섰다.

김대표는 특히 국내 최초로 천연발효빵을 만들어 웰빙빵 붐을 일으켰고 지금은 서초본점, 역삼럭키점, 도곡타워팰리스점과 유럽풍 샌드위치 전문점 페리&피스 등 7개 매장에서 150여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6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대표는 98년 제과기능장이 되었으며 세계쿡북대회 디저트부문 대상, 대통령 국민포장, 노동부장관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서대문 무의탁 결핵수용소, 새빛 맹인재활원, 다니엘학교, 서초구립 노인정 등에 정기적으로 빵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다.

김대표는 "빵은 정량과 정석대로 만들어야 하고 재료가 좋아야함은 두말한 나위가 없다"며 "오늘 이자리에 있게 한 것은 아이디어를 서랍속에 넣어두느냐 즉시 실천하느냐의 차이"라며 자기개발을 위해 후배들이 끊임없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llst65@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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