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술 일본에서 인지도 높아져

  • 등록 2007.07.16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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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우리전통주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aT가 지난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2007 마쿠하리멧세 프리마켓을 다녀간 일본 관람객 119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70.5%가 한국술을 마신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한국요리점(39%) 이나 선술집(34%)에서 주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막걸리는 답이 50%로 가장 많았고 소주가 25%, 인삼주가 18%로 나타났다.

한국술 시음후 좋았던 주종을 답하라는 질문에는 과실주와 막걸리, 전통약주에 대한 반응이 높게 나타났다. 과실주에서는 오디주와 석류주, 막걸리에서는 복분자 막걸리와 이동막걸리의 인기가 높았다.

이밖에 전통약주에서는 일본시장에서 실제 유통되고 있는 백세주와 산사춘의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young1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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