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때아닌 김치 전쟁이 시작될 조짐이다. GS홈쇼핑에서 연예인 사이에서 음식솜씨로 유명한 탈랜트 김수미씨의 '김수미 김치'를 런칭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00억원대로 추정되는 홈쇼핑 김치시장은 1Kg당 단가가 3000원 내외의 실속형 김치와 5000원 내외의 프리미엄 김치로 양극화 되어 있다. 실속형시장은 GS홈쇼핑의 '한성김치'(3만2900원), 롯데홈쇼핑 '한복선김치'(1만9900), 농수산홈쇼핑의 '하루연김치'(3만2900원)등으로 나눠진다.
또한 프리미엄 김치는 CJ 홈쇼핑의 '홍진경 더 김치'(3만9900원)와 현대홈쇼핑의 '종가집김치'(3만7900원)로 양분되어 있는데 이번에 포기김치 8Kg의 김수미김치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GS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김수미김치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화학조미료와 설탕을 일절 넣지 않는 남도식 프리미엄 김치로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에 엄선된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 텁텁하지 않고 칼칼한 맛이 낸다.
추자도 멸치젓, 강화도 새우젓, 제주도 갈치속젓 등 3가지 젓갈을 최적으로 배합해 익을수록 남도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설탕 대신 나주배를 사용해 단맛을 내고, 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 황태, 늙은 호박, 구기자 등을 우린 천연 양념 육수를 사용해 맛을 낸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