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S&B 신생 생와사비’ 수입 시판

  • 등록 2007.07.04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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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대표 김해관)가 일본 내 와사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S&B사로부터 ‘S&B 신생 생와사비’와 ‘S&B 신생 본겨자’를 수입해 판매한다.

‘S&B 신생(新生) 생와사비’와 ‘본겨자’는 합성 착색료를 넣지 않은 일본 본고장 제품으로 S&B 신생 생와사비는 일본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 만들어 상온의 서양 와사비 분말을 사용하는 여타 제품에 비해 와사비 특유의 톡 쏘는 향이 특징이다.

또 S&B 신생 생와사비는 와사비분의 함량이 40%로 기존 제품들(20% 안팎)에 비해 훨씬 높고, S&B사가 개발한 신형 튜브가 와사비의 향을 더 잘 보존한다.

동원F&B 뉴비즈팀 하기석 과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생선회와 냉장 메밀국수 수요가 늘면서 좋은 와사비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선호에 부응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최고급 와사비를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동원F&B에 따르면 일본의 와사비, 겨자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에 이르며 국내 와사비와 겨자 시장의 규모는 2006년 기준 약 80억원으로, 냉장 메밀국수의 등장과 오뎅바의 증가로 최근 해마다 15% 안팎의 고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일본 S&B사는 1940년 설립한 일본 내 스파이스 M/S 1위의 회사로 지난해 와사비와 겨자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기록하는 등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가격은 S&B 신생 생와사비와 본겨자 모두 43g 1개에 2500원이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young1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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