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사에 적극 응하겠다"

  • 등록 2007.06.25 15: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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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의혹을 받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가 검찰 수사 사실을 시인하고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5일 판촉물등을 제작하는 협력업체가 영등포세무서에서 세무조사를 받던중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혐의가 포착돼 서울지방검찰정 서부지청에 고발조치됐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측은 2002년부터 2003년 9월까지 협력업체와 거래한 내용중 일부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제의 거래는 2002년의 일로서 현재는 모든 거래가 매우 공정하고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검찰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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