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이후 잠시 주춤했던 위스키 판매량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스키 판매량은 2001년 319만4445상자(500㎖×18본)로 한해 300만상자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어 2002년에는 357만5237상자, 2003년에는 320만3731상자를 나타내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04년이후 위스키 판매량은 격감하기 시작했다.
2004년 위스키 판매량은 262만2817상자로 2003년에 비해 600만상자나 격감했다. 2004년 시행된 성매매 처벌에 관한 특별법이 위스키 판매량을 20% 가량 후퇴시켰다.
그러나 위스키 판매량은 그후 다시 꿈틀 거리고 있다. 2005년에는 268만4532상자로 전년에 비해 6만여 상자 가량이 더 팔렸다.
지난해에는 273만4488상자를 기록, 판매량이 더 증가했다. 올들어서도 4월까지 판매량은 95만8673상자를 나타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300만 상자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예측이다.
한편 업체별로는 진로발렌타인스와 디아지오코리아가 1% 점유율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들어 4월까지 진로발렌타인스 판매량은 34만687상자, 디아지오코리아는 33만2361상자로 각각의 점유율은 36%와 35%다.
이밖에 롯데칠성이 16만4027상자로 17%, 하이스코트가 4만7705상자로 5%, 수석무역이 4만1078상자로 4%를 기록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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