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껌의 진화는 계속된다

  • 등록 2007.06.08 0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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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 시장 기능성 열풍속 고성장 기대

껌의 기능성 경쟁이 치열하다.

치주 충치질환을 동시 예방하는 껌을 시작으로 목건강 껌이 나오더니 이제는 노래를 잘하는 껌까지 등장했다.

이에따라 한해 2500억원대 껌시장은 이같은 선점 경쟁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태제과는 기존의 껌 기능을 넘어서 목소리까지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 기능성 껌 ‘츄앤씽’을 출시했다.

‘츄앤씽’은 주요 영양 성분인 마그네슘과 사과산의 영향으로 껌을 씹은 후 30분이 지나면 성대 근육이 이완되고 폐활량이 늘어 호흡이 고르게 되며 차분해져 안정감 있는 매력보이스로 노래를 잘 부르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츄앤씽’은 출시에 앞서 사전조사를 통해 껌이 씹히는 조직감, 향의 지속성 등을 개선시켜 기능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전화상담원, 가수, 성우,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들에게는 단순한 껌이 아닌 목과 목소리를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태제과 껌BM 이우헌 팀장은 “사전조사에서 구매의사가 4.33점 (5점만점 기준)이 나올 만큼 고객의 핵심 니즈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기능을 넘어 Fun이라는 문화코드가 접목된 이번 ‘츄앤씽’의 출시가 포화상태에 이른 껌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시장 자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충치예방은 물론 치주질환까지 예방하는 신개념의 자일리톨껌 ‘자일리톨알파프로젝트’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감미료중 100% 함유돼 충치예방 효과가 탁월하고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 있는 그리스의 키오스매스틱(유향)이 껌 한 알당 1.18㎎ 함유돼 잇몸질환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자일리톨알파프로젝트’는 맛과 질감이 기존 자일리톨껌보다 섬세하다는 평이다.

이 껌은 쿨링 임팩트를 위해 껌 한 가운데 자일리톨 과립을 넣어 씹는 순간 산뜻하고 강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껌베이스를 부드럽게 만들어 씹을 때 치아에 눌리는 느낌이 좋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오리온은 웰빙 목껌 ‘목의보감’으로 목건강을 강조하고 있다.

‘목의보감’은 ‘목’과 ‘동의보감’의 합성어로 ‘목에 좋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목에 좋다고 알려진 천궁, 감초, 당귀 등 한방 성분을 액상 추출물 형태로 껌 안에 넣었다.

또 국내최초로 딱딱한 코팅껌 안에 목에 좋은 16가지 성분을 액기스 형태로 넣는 ‘액상 센터필링 코팅껌’ 기술을 적용, 황사, 매연, 공해, 담배 연기 등에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목의보감’은 자일리톨 대 비자일리톨로 양분된 껌시장을 개척할 야심작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llst65@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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