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빙과시장에 펜슬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 주는 매력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여름철에는 펜슬제품 매출이 일반제품보다 20~30%정도 상승한다는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이에 관련업체들은 장수 인기제품들을 필두로 여름 격전에 대비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은 역시 설레임이다.
빙과 최초로 치어팩타입으로 만든 설레임은 보관후 재취식도 가능할 정도로 기능성도 만점이다. 마시는 아이스 슬러쉬라는 별칭답게 짜먹는 재미가 독특하다. 부드러운 쉐이크 시리즈인 밀크쉐이크, 커피쉐이크, 상큼하고 시원한 과일아이스 등 3가지 맛이다.
빙하시대와 주물러도 인기다.
빙하시대는 입속에서 부서지는 칼라 얼음알갱이가 일품으로 커피맛, 파인맛 두가지 맛이며 주물러는 손끝까지 시원함이 전달되는 블루, 콜라, 배 등 3가지 맛이다.
해태제과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다. 새콤, 달콤, 깔끔한 무알콜 칵테일 맛이 일품이며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슬림한 형태다.
여름사냥, 탱크보이, 폴라포 등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장수 인기 펜슬 제품이다.
커피맛의 여름사냥은 하나를 둘로 갈라 먹을 수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 및 용기 형태를 세련되게 리뉴얼했다.
탱크보이는 국내 최초 슬러쉬 타입의 짜먹는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풍부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과 음료의 중간형태인 슬러쉬 타입으로 무더위에 알맞는 제품이다.
폴라포는 시럽과 얼음이 혼합된 펜슬바 제품으로 이런 타입의 제품은 모두 폴라포로 불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포도, 스포츠 두가지 종류다.
빙그레도 펜슬 제품으로 더위사냥, 필, 뽕따, 파워캡 등을 내놓고 있다.
더위사냥은 국내 아이스크림 제품중 최대 매출을 자랑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청량 튜브제품이다. 고급 커피를 사용했고 둘이서 나누어 먹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필은 먹기 편한 치어백으로 시원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췄다. 밀크쉐이크, 알로에, 그린티 세가지 맛이다.
뽕따는 튜브에 고리를 달아 열기 쉽다. 소다맛을 비롯, 코코아, 수박 등 세가지 맛이다.
파워캡은 개폐가 간편한 독특한 튜브제품이다. 소다맛 파워캡, 복숭아맛 파워캡 레드피치, 배맛 파워캡 등 3가지 맛으로 시원한 알갱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롯데삼강은 쮸쮸바와 거북이알로 인기 행진을 펼칠 태세다. 쮸쮸바는 1970년대 처음 등장한 펜슬제품으로 매실맛, 오렌지맛, 자두맛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거북이알은 국내 최초 천연 고무를 사용한 튜브용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초코맛, 딸기맛 2가지 종류다. 특히 거북이알은 지난 2001년 산업자원부로 부터 GD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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