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누들’ 오뚜기 ‘날씬누들’ 인기 경쟁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적은 칼로리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누들제품들이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누들의 주원료인 곤약은 주성분이 수분과 식이섬유로 돼 있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풀무원은 기존 냉면의 1/5수준의 칼로리에 면을 삶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간편식 냉누들 물냉면과 냉누들 비빔냉면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칼로리가 낮은 곤약을 이용해, 물냉면은 87㎉, 비빔냉면은 108㎉로 일반 냉면에 비해 칼로리가 현저히 낮다. 이때문에 다이어트식이나 야식으로 먹기에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별도의 조리 없이 면을 살짝 헹구기만 해 함께 들어있는 육수, 비빔장, 초절임무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풀무원의 엄격한 제품제조원칙에 따라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인공화학조미료(MSG) 등을 일체 넣지 않은 3무 첨가 제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미경 풀무원 PM은 “다이어트가 사회적 관심사인 요즘 추세에 맞추어 저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슬림 푸드 ‘냉누들’을 출시하게 됐다”며“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어 칼로리의 부담은 물론 요리에 대한 부담까지 낮추어 주어 빠른 시간 안에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오뚜기는 속이 꽉찬 구약감자를 곱게 갈아 국수 타입으로 만든 국수 곤약을 내놨다.
‘시원한 동치미말이 날씬 누들’, ‘매콤한 태양초 고추장 비빔 날씬 누들’ 등 2종이다.
‘시원한 동치미말이 날씬 누들’은 속이 단단한 국내산 무, 오이만을 골라 담근 상큼한 동치미맛 냉면육수에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깔끔한 연겨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매콤한 태양초 고추장비빔 날씬누들’은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생양파를 듬뿍 넣고 숙성시킨 매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양념장’의 깊은 맛과 ‘초절임 무’가 어우러져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다.
오뚜기측은 이들제품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적게 들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한끼의 식사로도 그만이라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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