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리온 “껌으로 한판 붙자”

  • 등록 2007.04.26 1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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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와 오리온이 껌시장에서 한판 붙는다.

롯데제과는 충치와 치주질환을 동시에 예방하는 ‘자일리톨 알파프로젝트’ 오리온은 자일리톨에 한방개념을 강조한 ‘목의보감’을 각각 내놓고 시장 선점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껌시장 규모는 2450억원대로 이중 자일리톨껌이 1600억원을 차지했는데 이번 선점 경쟁으로 껌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충치예방은 물론 치주 질환까지 에방할 수 있는 토탈 투스케어 개념의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알파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감미료중 100% 함유돼 충치예방효과가 탁월하고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에 예방 효과가 있는 그리스의 키오스매스틱이 껌 한알당 1.18㎎ 함유되어 잇몸질환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키오스매스틱은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예물로 드릴 정도로 값진 유향을 말한다.

또한 이 제품은 맛과 질감에 있어 기존 자일리톨껌보다 섬세하다. 쿨링 임팩트를 위해 껌 한 가운데 자일리톨 과립을 넣어, 씹는 순간 산뜻하고 강한 청량감을 주며 껌베이스를 부드럽게 만들어 씹을 때 치아에 눌리는 느낌이 좋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이밖에 촉촉하게 적셔주는 단맛과 은은히 퍼지는 후르츠향, 페퍼민트향, 멘톨향의 조화는 맛, 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롯데제과는 이 제품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월평균 50억원대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오리온은 목건강을 강조한 ‘목의보감’을 출시했다.

‘목의보감’은 목과 동의보감의 합성어로 목에 좋다는 점을 강조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방에서 목에 좋다고 알려진 천궁, 감초, 당귀 등 16초 성분을 액상 추출 형태로 껌안에 넣어 깨물면 시원한 기운이 입안에 퍼진다.

또 국내 최초로 코팅껌안에 목에 좋은 16가지 성분을 액기스 형태로 넣은 액상 센터필링 코팅껌 기술을 적용하여 황사 뿐아니라 매연, 공해, 담배, 연기 등에도 좋다.

‘목의보감’은 특히 자일리톨 성분을 기본으로 치아 건강을 물론 목건강까지 고려하는 등 기존 자일리톨껌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리온 관계자는 “‘목의보감’은 기존 자일리톨대 비자일리톨로 양분된 껌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 자신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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