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의 메카 '참고을'

  • 등록 2007.04.23 1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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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세상, 참고을이 있습니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참고을(대표 김윤권)은 '백성들이 먹을 것을 하늘로 여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소중이 하는 전통식품 전문회사다.

2001년 10월 경기도 일산에 설립된 참고을은 참기름 제조를 시작으로 2003년 공장을 전북 김제로 확장 이전하면서 큰 발전을 이루게 된다. 참고을은 계속적인 설비투자와 품질개선을 통해 지금은 참기름, 들기름,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 액젖 등을 생산하며 종합식품 제조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공급업체도 크게 늘었다. 2001년 대상에 이어 한국암웨이와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고 2002년에는 삼양사, 하림, 2006년과 올해에는 LG아워홈, CJ푸드시스템 등 단체급식업체들과도 거래를 텄다. 참고을의 품질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이에따라 참고을은 매년 높은 매출 성장율을 기록하게 됐다. 2004년 85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05년 109억원대로 100억원대를 돌파하더니 지난해에는 1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올해에는 150억원대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은 초현대식으로 생산시설을 바꾸고 품목 다변화와 대리점 매출을 활성화시킨 것이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참고을은 식품안전에 솔선수범한다. 예를 들어 유지류의 경우 4차례의 여과 과정을 통해 제품의 질과 안전을 추구하며 장류 공정도 안전 설비를 통해 털끝 하나의 불순물도 용납치 않는다.

김윤권 참고을 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의 맛을 알게하고 어머니의 정성을 느끼게 하기 위해 참고을이 만들어졌다"며 "이제는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한 몫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llst65@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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