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서울국제식품전(Seoul Food & Hotel)과 2007서울국제식품기술전(Seoul Foodtech)이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국제종합전시장(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전은 식품관련 기계/기기의 전문화를 위해 이들 품목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국제식품기술전을 분리하여 올 처음으로 개최하고 푸드앤호텔코리아와 통합하여 국제화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921개사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지난해 684개에 비해 3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국제관은 Allworld Exhibitions 와의 전시회 통합에 의해 부스규모가 지난해 보다 62.7% 크게 늘어나, 전시회의 국제화라는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2007서울국제식품전·서울국제식품기술전은 대만의 Food TAIPEI를 제치고 싱가포르의 FHA(Food & Hotel Asia), 일본의 Foodex Japan, 홍콩의 HOFEX에 이어 아시아 4위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1단계 상승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의 경우 롯데그룹, CJ, CJ푸드시스템, LG전자등이 참가하며 외국에서는 미수교국인 시리아와 쿠바가 사상 처음으로 참가해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서울국제식품전이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30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억불 상당의 상담과 1억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2007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화장품 산업 전시회' 등 포장 관련 산업 전시회도 동시에 열린다.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에는 미국, 독일 등 30개국 600개사가 참가해 포장 공정에 필요한 각종 기계 및 자동화 부품, 포장재료, 포장용 인쇄기계 및 이물 검사기 등 포장과 관련된 다양한 기계와 제품들이 전시된다.
동시에 포장산업의 가장 큰 수요 산업 가운데 하나인 제약ㆍ화장품 산업전시회(COPHEX)도 열려 한국, 일본 등의 30개국 71개 회사가 제약.화장품 제조시 멸균 처리 방법과 가공 설비, 제약.화장품 포장공정과 이송 방법 등에 대해 선보인다.
'실험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 전시회(KOREA LAB)'도 처음으로 개최돼 식품.제약.화장품 산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장비를 비롯해 계측 기기 등의 첨단 분석장비를 소개한다.
이밖에 의약품.화장품.식품 포장 관련 다양한 세미나와 우수 포장 디자인 특별 전시회, 한국 전통주.전통차 특별 전시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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