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섭 전 대구식약청장 사업단장 취임
정부 HACCP 관리 지원 확대 등 계획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HACCP지원사업단이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16일 발족한 HACCP지원 사업단은 임기섭 전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1일 사업단장에 정식 취임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임기섭 단장은 “HACCP이 도입된지 15년이 됐지만 아직 미약한 점이 많다”며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단장은 HACCP지원사업단이 그동안 소홀했던 식품산업진흥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점을 감안한 듯 “식품업체와 식약청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식품산업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지원사업단은 앞으로 정부 HACCP관리의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식품업체의 기술지원도 강화하게 된다.
우선 대국민 식품안전에 대한 정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HACCP신청업소에 대한 사전 평가를 지원하고 HACCP적용업소에 대한 준수여부를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장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소 및 영세 식품산업체에 대한 HACCP시스템 도입 촉진 및 기술 지원을 체계화 하기 위해 HACCP무상 컨설팅을 지원하며 HACCP 적용희망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태진단 및 운영 방안을 지도하는 현장지도에 나서게 된다.
이와함께 HACCP 기술지원센터의 운영이 강화된다. 이를위해 HACCP적용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의 기본 요건, 위해분석, 기준서 작성 방법 및 적용 절차등에 대한 상담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식품안전성 확보에 따른 식품산업의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 HACCP관련 기술세미나, HACCP 기술자료집 발간, HACCP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HACCP도입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된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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