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전 전면개편

  • 등록 2007.03.07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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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전이 위생규격 중심으로 전면개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치의 납 검출, 장어의 말라카이트그린 검출등 최근의 식품 안전사고를 계기로 식품 위생규격을 강화하고 식생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식품유형을 신선하는 등 식품공전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식품공전 전면 개편작업에서는 유해물질 기준을 2010년까지 현행 대비 20% 강화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식품유형을 재정비하는 한편 안전과 관련이 없는 기준은 삭제 및 완화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용수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식품공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외래어, 한자등을 한글로 순화하는 작업도 병행된다.

이번 개편안은 오는 11월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개편안은 식품공전개선위원회를 통해 업계, 전문가,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이라며 새로운 식품공전이 식품안전 요구를 충족시키고 생산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여 다양한 제품이 생산유통되도록 하는 등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기준서가 될 것이라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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