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마케팅조사 중요하다"

  • 등록 2006.10.21 2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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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BFN)은 지난 20일 이화여대 SK-텔레콤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시장조사 전문기업 메이트원 윤명환 대표는 "변덕스런 소비자의 패턴을 이해하려면 끊임없이 소비자와 관계된 트렌드 정보를 수집분석해야 한다"면서 마케팅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히트상품 위주로 건식업계가 움직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라며 "타 제품보다 더 저렴하게, 더욱 신속한 효력을 나타내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런 기업간 이전투구가 건식 히트상품의 Life cycle을 짧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목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윤 대표는 "각 기업별 특화영역을 개척한다면 장기적인 시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소비자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소비자와 기업간의 관점 차이로 얼토당토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윤 대표는 설명했다.

윤 대표는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시장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등 건식시장에 뛰어든 소비자는 전체의 30%에 불과하다"며 국내 건식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라고 판단했다.

특히 윤 대표는 "현재까지는 제조사 위주로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건식시장이 성숙해져 소비자 니즈가 구체화되면 다양한 건식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심화과정에는 70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푸드투데이 윤주애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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