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형할인점-납품업체 불법거래 수사

  • 등록 2005.07.29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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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대형 할인점과 납품 주류업체 간 불법거래 혐의가 포착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최근 모 주류업체의 영업점 일부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28일 대형 할인점 본사로부터 세금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세무사와 세무공무원 간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허위 세금계산서 관련 수사를 하던 중 주류업체와 할인점 사이의 거래내역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할인점 관계자는 "검찰이 한 주류업체를 조사하다 장부상 확인할 사항이 있다며 경리 관련 자료를 가져갔지만 회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서상민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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