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가주부모임, ‘천명수호처’ 지정…농촌 생명안전망 구축 나서

  • 등록 2026.04.27 17: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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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생명지킴 프로젝트 참여, 고령층 위기 신호 조기 발굴
전국 3만 7천 회원 조직력 기반 따뜻한 농촌 공동체 문화 확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 이하 농가주부모임)가 정부 자살 예방 정책에 동참하는‘천명수호처’로 지정되며, 농촌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및 청계광장에서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주관한 '천명지킴 프로젝트'발대식에 참석해, 농촌지역 노인 분야 생명지킴 기관으로서‘천명수호처’위촉장을 받았다.

 

농촌 지역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만큼, 이번 지정은 현장 중심의 생명 보호 체계 구축에 의미를 더한다.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전국 조직망과 지역 밀착 활동을 기반으로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한민희 부장은 “이번 천명수호처 지정을 계기로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도 “전국 3만 7천 회원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웃을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농협은 올해를 여성조직 활성화와 재정비의 원년으로 삼고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 확산 ▲농촌 인력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농업 가치 제고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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