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링크, 산업용 위생시스템 출시

  • 등록 2005.07.19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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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업체 생산라인, 대형급식업체 등의 여름철 각종 질환 방지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간편하고 편리한 위생시스템이 최근 개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최첨단 공기압축시스템을 이용한 초고속 핸드드라이어 '바이오 장풍'을 출시한 스페이스링크(대표 양희식)는 손을 씻고 그자리에서 동시에 말릴수 있는 산업용 위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장풍'은 원스탑으로 손을 씻고 그자리에서 5초만에 손을 말릴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오존램프를 이용해 다양한 미세균들(균상종, 사상균, 박테리아 등)의 살균과 멸균에 강하고 습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또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의 성향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고 환경과 위생, 예산절감까지 가능하다.

스페이스링크 김상국 이사는 “지금까지 위생 시스템은 업체의 주문에 따라 주문생산을 해오고 있다. 위생과 청결이 강조되는 여름철을 맞아 반도체생산라인, 식품가공공장, 대형급식업체들의 주문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 업체의 특성과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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