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맥주 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이내

  • 등록 2005.07.16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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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당국은 15일 중국산 맥주의 포름알데히드 함량 분석 결과 허용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질검총국 제품질량감독사(司) 지정쿤(紀正昆)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산 맥주의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중국내 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관련 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지 사장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221종의 중국산 및 수입 맥주에 대한 샘플링 분석 결과를 금명간 종합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샘플링된 64종의 순수 외국산 수입 맥주에 함유된 포름알데히드의 양은 0.10∼0.61㎎/ℓ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다른 나라에서 제조된 맥주에서도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됐고 함량도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는 것이다.

지 사장은 일부 국내 언론매체들이 사실과 다른 무책임한 보도를 했다면서 식품안전과 위생문제를 악의적으로 다루지 말고 중국 식품의 국제적 이미지를 보호를 위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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