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 잔의 온기와 건강을 담은 전통차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더벤티는 추운 날씨로 따뜻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할매니얼’ 트렌드와 K-푸드 인기로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하여 전통차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통차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더쌍화차’, ‘더쌍화라떼’, ‘오미자석류티’, ‘꿀배생강티’ 등이다.
'더쌍화차'는 기존 쌍화차의 쓴맛과 약재 향을 줄이고 대추, 생강, 계피를 감미롭게 조합했으며, '더쌍화라떼'는 대추의 달콤함과 생강, 계피 향이 돋보이는 쌍화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색다른 전통차 라떼를 완성했다
'오미자석류티'는 오미자의 떫은맛을 줄이고 석류의 산뜻함을 더했으며, '꿀배생강티'는 배숙의 부드러운 단맛에 꿀과 생강의 은은한 향을 담았다.
더벤티는 전통차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음료인 만큼, 이번 신메뉴가 겨울 시즌 대표 음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전통차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통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 입맛에 맞춰 개발한 만큼 더벤티만의 전통차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