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9일에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소비자 이에스지(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소비자 이에스지(ESG) 혁신대상’은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이 주관하고, 이에스지(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최하는 상이다. 이 상은 소비자 중심의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의 이에스지(ESG)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와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소비자 안전상’ 수상에 이어 올해 ‘서비스 혁신상’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1차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소비자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정됐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서비스 혁신으로 먹거리 걱정 노(NO)! 국민 안전 업(UP)!’을 주제로 ▲빅데이터 880만 건 기반의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 무상 제공 ▲사물인터넷(IoT) 기반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로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선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식품방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해썹 심사,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수출국 정부 규제 대응 및 케이 푸드(K-food) 수출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우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