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와인 떫은 맛 없엔 '아인스' 출시

  • 등록 2005.07.11 15: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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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켄더만사는 떫은 맛을 없애는 등 한국인 입맛에 맞게 제조한 새 와인 '아인스(Eins)'를 출시했다고 국내 수입.판매업체인 아영FBC가 11일 밝혔다.

천연 포도로만 맛을 낸 이 제품은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가 9.5%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용량 750ml 한병에 1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국내 판매 톱3 와인중 하나인 '블랙 타워'(Black Tower)를 생산하는 켄더만은 한국 와인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이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Fenews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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