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용기포장 국제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05.07.07 1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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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안전성 문제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식품용 용기포장재에 대한 기준·규격 국제화를 도모하고,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각종 원료물질에 대한 각국의 관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월 8일 용기포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선 일본의 PVC 포장재질 관리현황(Masakazu Isurugi, 일본 PVC 협회), 중국의 신소재 용기포장재질 기준 및 관리(Fan Yongxiang, 중국 국가위생부), 합성수지 용기포장재 시장분석, 안전성동향 및 허용물질 목록(Positive List) 추진전략(이근택, 강릉대학교)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고, 2부에선 미국, 유럽의 용기포장재 원료물질 및 첨가물질 관리현황(John B. Dubeck, 미국 Keller and Heckman), 중국의 용기포장 관리현황 및 향후계획(Xia Xiangdong,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한국의 용기포장재 안전성 관리현황 및 향후계획(이광호,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해 발표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및 한국의 식품용 용기포장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각국의 용기포장에 사용될 수 있는 원료물질 및 첨가물질에 대한 관리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탁을 제공하고, 용기포장으로 인한 유해성 우려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Fenews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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