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식품위생 점검노트' 배포

  • 등록 2005.07.06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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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6일 여름철 음식업소들의 자체적인 식품위생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위생 점검노트'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위생 점검노트'는 기본적인 식품위생 규정 및 규정 변경사항 등이 매출전표 형식으로 기재돼 있어 업소 자체적으로 식품위생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를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히 식품위생 규정사항을 잘 모르거나 신경쓰지 않아 위생점검시 적발돼 경제적 피해를 보는 소규모 영세음식업소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군은 여름철 식품위생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모범업소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음식업소들에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Fenews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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