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와인 전용 항온 시스템은 건식 냉각기와 제습장치가 도입되어 여름에는 3대의 냉각기를 이용한 강제순환 냉각으로 겨울에는 급속가열 열선을 이용한 보온으로 계절, 날씨에 관계 없이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 유지 시켜준다.
총 2억 원을 투자해 구축한 와인 전용 항온 시스템은 와인나라가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와인산지 내 냉장 내륙운송, 리퍼(reefer) 컨테이너 서비스, 선창내 선적 서비스 등 과 연계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와인을 보관하게 된다.
이철형 대표는 “와인나라의 와인 전용 항온 시스템은 2-3년 전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선진 물류 체제를 직접 견학 한 후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시스템” 이라며 “와인 문화를 선도해 온 기업답게 와인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와인나라는 선두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부터 본격적인 와인 유통 사업을 시작한 와인나라는 '와인나라 아울렛''르클럽드뱅''비니위니' 등 15개 매장을 통해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와인 전용 항온 시스템 도입으로 와인나라는 와인의 국내 수입에서 유통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와인 전문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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