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생명공학 허브로 부상

  • 등록 2005.07.05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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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인도 등 차세대 바이오강국 자리매김
기술적 진보 발맞춰 독자적 판매전략 마련 시급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Bio 2005를 통해 최근 발표된 Ernst and Young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중국, 그리고 인도가 생명공학허브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해 이번 보고서를 소개한 E&Y의 Utkarsh Palnitkar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국은 독자적인 판매전략(USP)를 마련해야만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모방제품이 생겨날 것”이라고 충고했다.

“USP는 각 국의 바이오안전성에 걸맞는 것이어야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가공과 발효, 정보과학 및 백신생산부문에 있어 강점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0년까지 세계 최대 백신 생산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은 바이오 프로세싱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진척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치료용 복제부문과 관련해 법안을 제정한 상태로 LG 삼성과 같은 기업들은 그로 인해 수많은 특허를 획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경우 적절한 규제환경과 기간시설이 갖추어진 상태로 부문에서 활약할 인재 양정이 당면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기간시설 및 정책 마련과 관련한 인도와 싱가포르, 중국, 그리고 한국 정부의 지원은 그들 지역의 생명공학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Fenews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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