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주류업계간 핫라인 신설

  • 등록 2005.07.05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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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주류모니터링방' 설치

국세청과 주류업계간 '핫라인'이 개설된다.

국세청은 5일 "주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홈페이지(www.nts.go.kr)에 국세청과 주류업계를 연결해주는 '주류모니터링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주류모니터링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류의 유통실태를 파악, 가짜양주등 부정주류의 유통을 차단하고 관련 정책평가, 개선점,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주류모니터링제'를 통해 가짜양주 유통 등 주류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류 제조업자, 도.소매업자, 주류 관련단체 전문가 60명을 주류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

모니터요원들은 국세청이 부여한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방에 접속, 각종 정책건의는 물론 문제점 등을 고발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과 건의자의 신원은 비공개다.

국세청은 주류모니터링제의 경과를 지켜본 뒤 전문모니터요원을 확충할 방침이며 일반 납세자에게도 모니터요원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국민참여마당'→'세금감시고발센터'→'가짜 양주 고발.주류모니터링'의 순서로 접속하면 주류 유통과 관련한 각종 법률과 제도 등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Fenews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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